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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필동 박사과정생, 논문 경진대회서 장려상 수상

작성자 문영희 작성일 2013.11.13 15:27 조회 684

 

 

 

 

 

 

 

 

전남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문필동(사진‧지도교수 이정화)씨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한 제5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 대학원생 논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 씨는 이번 대회에서 「임금근로 여성장애인의 고용안정성과 장애차별경험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임금수준의 매개효과 검증」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는 장애인고용 패널자료를 활용해 장애인 중에서도 특히 소외계층이라고 할 수 있는 여성 근로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관한 연구내용으로 학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문 씨는 논문을 통해 “임금근로 여성 장애인의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시직 및 비정규직의 근로조건과 고용안정성을 개선하고, 이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저임금 노동으로 하향 고정화되어 있는 임금수준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를 위한 실천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문 씨는 2012년 8월 전남대 대학원생 우수논문상 수상자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석사과정부터 장애인의 근로환경 및 복지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