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생물과학‧생명기술학과 출신의 안은정 박사(지도교수 박희세, 분자세포생물학 연구실)가 2013년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에서 제19회 우수박사학위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우리나라 분자‧세포생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박사학위 수여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안 박사를 포함해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안 박사는 2007년 전남대에 입학해 석‧박사과정을 이수했으며 Notch signaling과 세포분화와 세포사멸에 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총 19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세포생물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1편, Cell Death and Differentiation에 2편, Journal of Cell Science에 4편, journal of bone and mineral research에 1편 등이 있다.
한편 분자세포생물학 연구실은 이전에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우수박사학위논문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전남대 일반대학원 우수논문상 수상, 국내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등 교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