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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사항

이상적인 대학원의 생활..

작성자 안토니오 작성일 2007.02.23 01:13 조회 1165
대학원은 말이이죠

아주머니가 되어서 가거나..
아니면 직딩 되어서 가는것이 좋습니다

저 밑에 어떤분들도 답답하다고 글 올리시는데
충분히 공감가는 얘기이입니다

자기가 정말 이학교 학생이인지..소속감 느끼기도 어렵죠
단지 대학원 프로필이 좋아서 오신분이라면 모르겠지만
학업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진정한 진리탐구 하고싶다 하면
대학원 안가시는게 좋습니다..걍 혼자 공부하세요

또한 가장 위험한거 하나는..자신이 다녔던 학부와 전혀다른전공
다른학교로 대학원 가는것입니다..
이런경우 자칫했다간 합격해서.. 가서도 왕따 될수가 있습니다

대학원은 가뜩이나 직딩하면서 다니는분들이나 성숙하고 연로한 분들이 많아 인간관계면에서도 어렵습니다..

거의 수업만 듣고 바로 가고 그런식이죠
제가 보았을때 대학원의 문제점은 또한
교수님들도 그렇고 학교에서도 신경을 잘 안쓴다는 접입니다

거의 모든 관심은 학부에 집중되어 있는듯 합니다
대학원은 또한 허공에 뜬구름 잡는곳인거 같아요
와서 하는게 별로없다라고도 얘기들 하시지 않습니까?

기초학문은 학부로서도 충분합니다
대학원은 말그대로 프로필인듯 해요
뭐 그것도 요즘은 잘 안알아 주지만요..

얘기 듣자하니..
서울쪽도 대학원 프로필 따러 아주머니들이 
외인부대를 결성하여 우르르 몰려다닌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목에는 스카프 두르고..

하튼 제 결론은 그렇습니다
프로필 딸거면 직장 하면서 하든지..
아님 결혼해서 좀 안정되고 여유있을때..
학교가 좀 그립다 하면 오시는것도 괜찬습니다

수업시간은교수님들께는
직장 생활한다고 말하고 적당히 쇼부를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그리고 요즘은 직장있다하면 교수들도 더 좋아라 합니다

솔직히 생각해 보십시오
특히 남자경우 직장도 없고 나이는 후반이고 대학원 공부한다고
다닐랍시면 교수눈에 편하게만 보이겠습니까?

자기 아들같기도 하고..대학원 졸업하고 백수되는게 아닐까
걱정도 되시는거겠지요
교수들이 직장인들 시간 배려해주는거..당연한거라 봅니다
제가 교수라도 그렇게 하겠는걸요..뭐

시간적으로 널널한 대학원 다들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들 열심히 하시고..성공하는 대학원 되시길 기원하는 바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