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대학원 수산생명의학과 박사과정 1학년에 재학 중인 전미애(사진, 지도교수 이정식)씨가 (사)한국발생생물학회로부터 ‘2013년 미래유망과학자’에 선정됐다. 학회는 매년 전국 대학의 박사과정생들을 대상으로 연구업적을 심사해 미래유망과학자 1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전씨는 그동안 어류 및 패류의 생식과 생식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에 관한 논문들을 국내외 학술지에 투고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학회는 1995년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생학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학문을 교류하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의학‧생물학‧수의축산학‧해양수산학 등 4개 분과에서 전문가 7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